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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김남희, 거창 물류센터로 귀양…이성민 "장자 승계 없다" 선언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진양철(이성민) 회장(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진양철(이성민) 회장(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재벌집 막내아들' 김남희(진성준 역)가 결혼식 당일 물류센터 관리자로 귀양 명령을 받았다. '진양철 회장' 이성민이 "장자 승계는 없다"고 선언한 뒤에 벌어진 일이다.

4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8회에서는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김남희)과 현성일보 딸 모현민(박지현)의 결혼식이 치러졌다.

이날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의 실현이 위태로워진 상황에서 진도준(송중기)이 생각한 것은 홈쇼핑 채널이었다. 그는 대영의 회장을 찾아가 매물로 나온 홈쇼핑 채널을 사라고 말했다.

대영이 홈쇼핑 채널을 인수하면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에 들어가기로 했고, 대영이 들어가자 다른 채널들 줄줄이 디지털미디어시티 입주를 결정한 것이다.

▲진도준(송중기)(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진도준(송중기)(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 사실이 진성준 결혼식 당일 진양철(이성민) 회장의 귀에 들어갔다. 진양철은 진성준에게 순양물산 지분을 주려고 했던 것을 취소했고, 진성준에게 거창 물류센터 관리자로 가라고 지시했다. 진양철 회장은 진성준에게 새서울타운 불법투기, 디지털미디어시티 사업 수주 실패 등의 책임을 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양철은 "오늘부터 장자 승계는 없다"라며 "돈으로 지분을 사든, 실력으로 경영능력을 입증하듯 마음대로 해봐라. 물산 지분도 다 물려줄 것이다"라고 선포했다.

분노한 진성준은 진양철 회장이 떠나자 진도준에게 달려가 그의 멱살을 잡았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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