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30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는 차준환 선수가 특별한 괴스트로 출연해 특별한 공포 퇴치법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차준환은 아역배우 출신답게 메소드 공포 연기를 펼쳐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다이아몬드 멘탈’로 불릴 만큼 강한 정신력으로 유명한 차준환 선수는 겁이 많다고 전하며 “사실 부모님이 '심야괴담회' 팬인데, 저는 무서워서 어깨너머로 보다 방으로 도망간다”며 쫄보의 면모를 밝혔다.

겁이 많은 만큼 차준환만의 특별한 공포 퇴치법도 최초 공개됐다. 그는 경기와 훈련 때문에 해외에서 혼자 지낼때 무서운 경우 아무도 없는 호텔 방에서 ‘힙합 춤’을 춘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이번 '심야괴담회'에서는 카타르에 거주했던 한인 가족이 겪은 소름 끼치는 이야기 '검비이자디', 인기 캠핑 명소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지 모를 현재진행형 괴담 '호룡곡산', 해부학 실습 이후 의대생을 잠 못 이루게 한 의문의 여자 '카데바' 등의 이야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