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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진경 하차' FC 구척장신, 월드클라쓰에 역전패…'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슈퍼리그 최종 4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FC 월드클라쓰 동메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FC 월드클라쓰 동메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FC 구척장신이 월드클라쓰에 역전을 당하면서 슈퍼리그 최종 4위가 됐다. 구척장신 김진경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를 알렸다.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3,4위전이 펼쳐졌다. 두 팀은 시즌1 3, 4위전에서도 만났고, 당시 구척장신은 월드클라쓰에 패배해 하위 리그로 강등을 당했었다.

모델로서 미국 유학을 앞둔 김진경은 3,4위전을 끝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손흥민처럼 우리 진경이 득점왕 만들고 보내주자"라고 했다.

경기가 시작됐고, 나티와 사오리 등 월드클라쓰가 초반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전반 1분, 선제골을 넣은 것은 구척장신이었다. 이현이의 시원한 슈팅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구척장신은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FC 월드클라스 골대의 크로스바를 두 번이나 강타하면서 또 다시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월드클라스 에이스 사오리는 전반 5분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영표는 사오리의 개인기를 지켜보며 "'골때녀' 역사상 톱 3안에 들어가는 골"이라고 칭찬했다.

동점골을 허락한 구척장신은 추가골을 넣으려 했지만 기회를 계속해서 놓쳤다. 엘로디는 이현이의 강슛을 두 번이나 선방했다.

후반전에는 육탄전이 펼쳐졌다. 후반 1분 월드클라쓰는 역전골에 넣는데 성공하면서 슈퍼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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