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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개벤져스, '골 때리는 외박' 촬영지 목포 오션뷰 숙소서 정신력 강화 여행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골 때리는 외박' 촬영지 목포 오션뷰 숙소로 향하기 전 FC 개벤져스(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외박' 촬영지 목포 오션뷰 숙소로 향하기 전 FC 개벤져스(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외박' 촬영지 목포 오션뷰 숙소에 FC 개벤져스가 뭉친다.

29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축구장을 벗어나 한껏 들뜬 ‘FC 개벤져스’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대로 놀아보겠다고 목포에 모인 'FC 개벤져스'로 인해개그계 선후배인 이수근과 이진호조차 놀랐다는 후문이다.

즐거운 여행을 꿈꾸던 멤버들은 숙소로 향하고, 그때부터 반전 여행의 실체가 드러났다. 마을 입구에 도착한 멤버들은 차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의아해했고 점점 더 한적한 곳으로 걸어 들어가자 급기야 술렁이기 시작했다.

개벤져스 멤버들이 의심 가득 안고 도착한 곳은 힐링 숙소가 아닌 극한의 오션뷰를 자랑하는 숙소였다. 하지만 극한 숙소보다 개벤져스를 더 놀라게 한 최고의 반전은 몰래 온 손님이었다.

반전 여행을 기획하며 찾아온 몰래 온 손님은 ‘FC 개벤져스’를 위해 정신력 강화 콘셉트의 여행을 주문했다.

정신력 강화를 위한 첫 번째 일정은 점심 메뉴 획득을 위한 팀워크 게임이다. 팀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퀴즈를 통과해야 한다는 규칙에 멤버들은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당찬 포부와 달리 기상천외한 오답을 낸 ‘퀴즈 구멍’들이 속출, 서로를 향한 비난이 시작되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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