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불후의 명곡' 황치열(사진제공=KBS2)
29일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 542회는 설특집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으로 꾸며진다.
'가요계 레전드' 이치현과 최성수는 루 크리스티의 'Beyond The Blue Horizon'으로 추억을 부르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펼치며, 정동하는 조용필의 '그 또한 내 삶인데'로 흘러간 세월을 담아낸 감동 무대를 전한다. 알리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로 명불허전 불후의 안방마님 포스를 뽐낸다.
'국보급 소리꾼과 음악천재' 남상일과 안예은은 최숙자의 '백지의 연서', 남상규의 '추풍령'을 선곡해 애틋한 사모곡을 전하며 정다경은 곽순옥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로 팔색조 매력을 선사한다. '트로트계 국민손자' 남승민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로 감동의 무대를 펼친다.
황치열은 태진아의 '옥경이'로 화려한 댄스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원어스는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로 대규모 퍼포먼스 뽐낸다. 카디는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로 대체 불가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불후의 명곡’ 설특집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은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TV를 통해 1부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