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풍류대장' 서도밴드vs억스(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풍류대장' 송가인마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던 우승후보 서도밴드와 억스(AUX)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에서는 4라운드 라이벌 매치의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3라운드 연속 톱 10에 오른 두 팀, 서도밴드와 억스가 맞붙게 된다. 둘 중 하나는 탈락하는 사생결단 라이벌 매치에서 만나게 된 이들은 평소보다 더욱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너무도 강력한 라이벌을 만난 서도밴드와 억스의 선곡도 심상치 않다. 서도밴드는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에 맞서 억스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억스의 색깔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치열했던 라이벌 매치가 끝난 뒤에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세미 파이널이 시작된다. 앞선 라운드보다 훨씬 더 잔혹해진 룰이 소리꾼들을 긴장하게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