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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오형제 아빠' 임창정, 나이 14세 차이 이지훈ㆍ아야네 부부 싸움→가출 위기에 안타까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너는 내 운명‘(사진제공=TV조선)
▲'너는 내 운명‘(사진제공=TV조선)
'동상이몽2' 스페셜 MC로 출연한 자녀 오형제 아빠 임창정이 14세 나이 차이 부부 아야네와 이지훈의 부부싸움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처음으로 부부 싸움 위기에 봉착한다.

최근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집에는 냉랭한 기류가 맴돌았다. 서로의 극과 극인 생활패턴 때문에 생긴 갈등이 점점 고조된 것이다. 이들은 각자의 주장을 펼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전면전을 벌였고, 아야네는 “왜 나한테 다 따지냐”며 그동안 쌓여왔던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지훈 역시 지지 않고 맞서 지켜보던 MC들도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 “원래 알콩달콩 했는데”라며 몹시 당황했다.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던 중, 두 사람은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대화를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침묵이 흐른 후 아야네는 먼저 자리를 떴고, 급기야 가출까지 감행했다. 뒤늦게 아야네를 찾던 이지훈은 아야네가 사라진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임창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임창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반면,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임창정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라는 질문에 “못 할 것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 이유에 대해 임창정은 “아내가 만날 수 있는 남자 중에서 제일 꼴찌를 만난 것 같다”라며 예상 밖의 답변을 했다.

임창정은 출연진들의 부러움 섞인 야유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나도 어디 가서 안 빠진다고 생각했는데 살아보니까 너무 차이가 나더라. 이 사람이 (나를 만나서) 고생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내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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