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게일 광주, 네이버웹툰 원작 ‘나노리스트’ OTT플랫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착수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스튜디오게일 광주가 공동제작사인 ‘스튜디오N’과 함께 네이버 웹툰의 ‘나노리스트’(원작 민송아)를 글로벌 성공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 위해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튜디오게일 광주는 대한민국 창작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기업으로, 기존의 한정적이었던 영유아 애니메이션에서 탈피해 15세 이상을 타깃으로 하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OTT 플랫폼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안정된 제작능력과 성공작품 제작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이버 웹툰 ‘나노리스트’를 OTT 플랫폼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이다.

 

웹툰 IP 원작의 애니메이션화는 그동안 많이 시도됐지만 전 세계 웹툰 팬들의 엄청난 인기를 받은 인간형 안드로이드 로봇을 소재로 한 웹툰 IP ‘나노리스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원작 웹툰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새롭게 애니메이션을 접하는 시청자들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스토리는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기본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최대한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아연 작가를 중심으로 한 ‘연필로쓰다’ 작가 팀이 합류해 각색했고, 제작단계에서는 웹툰의 느낌을 더욱 잘 살리기 위해 2.5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나노리스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완성될 예정이다.

 

또한 ㈜스튜디오게일 광주는 셀럽 캐릭터 IP로 개발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전체 연령대로 확대하고, 글로벌 탑티어(top tier) 기업들과 함께 공동제작으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초능력을 지닌 3D 캐릭터 윌벤져스로 새롭게 탄생시켜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를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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