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찬원·정동원·장민호, 5월 '하동차세계박람회' 공식 초청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과 정동원 그리고 꽃사슴 장민호가 오는 5월에 경남 하동에서 진행이 되는 '하동차세계박람회'에 초대를 받았다.

 

가수 이찬원은 방송 및 공연과 콘서트로 꽉 찬 일정이 예견이 된 가운데, 오는 4월 12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이 되는 MG희망나눔콘서트에 트로트 3형제 절친인 영탁과 장민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트로트 3형제가 무대에 오르는 포스터가 지난 28일 공개됐다.

 

이와 함께 오는 5월에 진행이 되는 '하동차세계박람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는 5월 4일 오후 5시부터 꽃사슴 장민호와 스테이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5월 7일에는 하동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동원과 김다현 그리고 손빈아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오는 5월 14일에는 이찬원과 홍진영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이찬원이 엔딩무대에 발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조영남, 김범수, 백지영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 하동군 홍보관을 운영하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집중 홍보했다.

 

하동군은 ‘국제슬로시티 하동,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대표 슬로건으로 내걸고 3일간 차 시음 이벤트와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하며, 부스 방문객들에게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하동관광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하동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로 박람회장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 하동 관광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차 시음 이벤트가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하동 녹차와 더불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을 통해 데뷔해 최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초동앨범이 58만여 장이 나가면서 역대 순위 8위를 차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24~26일 3일간은 이찬원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진행하는 전국콘서트가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며 9천 석의 좌석이 매진이 되는 등 이찬원의 인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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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