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환경을 위한 나무 한 그루 ...전국 23개 숲 "환경캠페인"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2-05-26 22:05:29 댓글 0
서울 노을공원 방문해 50명 파트너들과 묘목 씨앗 심기, 나무 60 그루 식재
올해 현재까지 교목 등 2,172주 심으며 미세먼지 저감 및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개점 23주년을 기념해 파트너들과 함께 전국 23개의 숲과 공원을 방문하며, 미세먼지 저감 및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공원돌보미 환경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개점의 의미를 담아 20개의 숲을 방문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개점 23주년을 맞아 23개 숲으로 규모를 늘려 공원돌보미 환경 활동을 진행한다.
▲ 25일 서울 노을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는 스타벅스 파트너들

2월 서울숲 공원을 시작으로 전주 인후공원, 대전 은구비공원, 부산 APEC공원, 서울 푸른수목원, 청주 구룡공원 등 전국 각지의 숲과 공원을 방문해 나무 심기, 쓰레기 줍기 등 숲과 나무를 가꾸는 다양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5월 25일에는 50여명의 파트너와 함께 서울 노을공원에서 묘목 씨앗 심기를 비롯해 쓰레기로 인해 자연 회복이 필요한 공원 일부 공간에 60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숲을 조성했다.
▲  25일 서울 노을공원에서 묘목 씨앗을 심고 있는 스타벅스 파트너들

올해 공원돌보미 활동에는 현재까지 220여명의 파트너가 참여해 총 66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국의 파트너들이 지역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심은 교목 및 관목, 초화는 총 2,172주에 달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국장은 “나무 1그루는 1년간 에스프레소 한잔(약 35.7g)정도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고, 나무 47그루는 1년간 경유차 1대가 배출하는 미세먼지(약 1.68kg)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그만큼 도시 내 공원에 나무를 심고 가꾸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 지난 4월 청주 구룡공원에서 초화를 식재하고 있는 스타벅스 파트너들


스타벅스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도시 공원에서 보다 맑은 공기를 선사할 수 있는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벅스 측은 "공원돌보미 활동을 연중으로 진행하며, 오는 12월까지 수원,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23개의 숲을 방문해 파트너들과 공원 정화 및 환경 조성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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