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가 구미코에서 국민의힘 주요당직자와 당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나경원 전 원내대표, 황교안 전 당대표, 김영식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김기현 전 원내대표)
▲ 지난 3일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가 구미코에서 국민의힘 주요당직자와 당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나경원 전 원내대표, 황교안 전 당대표, 김영식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김기현 전 원내대표)
총선을 1년5개월여 앞두고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이 세를 과시하며 조직강화에 나섰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가 지난 3일 구미코에서 개최한 당원연수에 국민의힘 전·현 주요당직자들과 1천여 명의 당원들이 몰려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황교안 전 당대표 ,나경원·권성동·김기현 전 원내대표, 임이자 경북도당 위원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다.

특강은 윤희숙 전 국회의원이 맡아 당원의 적극적인 정치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방선거와 대선승리의 공을 당원들에게 돌린 김영식 의원은 “지금 나라가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서로 단합해 국민의 신뢰를 얻는 정당으로 나아가야 하고 그것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구미의 힘’은 ‘구미을의 힘’이고 이것이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당원연수를 계기로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돕고 신공항 구미 시대,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위산업클러스터 지정 등을 위해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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