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8월10일 900여 명 선수 출전

▲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는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는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10일까지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등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남고부‧대학부‧남자일반부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초등부‧여고부‧여자일반부는 빅히트볼링경기장에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과 2‧3‧4‧5인조 단체전, 마스터즈 경기로 우열을 가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각 부별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24시간 볼링 전문 채널인 볼링플러스(LG U+ 124번)이 방송 중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구미를 방문한 선수들이 한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