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호
▲ 김장호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하는 등 보수세력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13일 후보 등록에 앞서 구자근·김영식 구미갑·을 지역 국회의원,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충혼탑에 헌화하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했다.

김 후보는 “구미시민들과 국민의힘의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준엄한 판단을 받겠다“며 “구미를 살려야겠다는 진정성과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통합신공항 추진(TF) 총괄반장 등 25년 간 주요 공직을 거치면서 경제 살리기와 예산 행정 활동에 있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많은 성공과 경험을 했다”며 구미경제살리기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 △통합신공항 배후 국제도시 기반조성 △사통팔달 신공항 교통망 구축 △구미시 예산 3조원시대 달성 △제2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추진 △재건축 재개발 등 각종 규제완화 △농업예산 대폭확대 △노동자가 살기 좋은 도시 건설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약속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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