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선거 출마 선언
원 출마예정자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침체된 구미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구미공단을 누구보다 잘 알고 기업 흐름을 잘 아는 사람이 시장이 돼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전국 수출 10%를 달성했던 구미의 옛 영광을 다시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 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통산업 유치 △물류비절감 △IT, 바이오, 미래 차, AI 등 첨단 기술 분야 육성 △노동자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수립 △체류형 관광 산업 활성화 △산·학·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 △6차 산업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가 등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원 출마예정자는 금오공대 경영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경북도 노동위원회 사용자 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