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2021년 종로 기반 사회적 기업 ‘로컬 상품’ 개발·지원

2021 종로구 지역 특화 사업 통해 종로구 사회적 기업 4개 발굴

종로구 지역 특성 반영한 로컬 상품 개발 지원,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 있는 상품 기획·개발 성과 창출

서울--(뉴스와이어)--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학송, 이하 종로사협)에서는 2021년 종로구 지역 특화 사업을 운영해 종로구에 기반을 둔 사회적 기업 △세상에없는세상 △한효문화재 △서울패션공예협동조합 △나인벨류 4곳을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

종로사협은 이들이 경쟁력을 높일 상품을 기획·개발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 다양한 온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또 종로 창신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종로여가에서 상품 전시회를 개최해 일반 시민들이 상품을 체험·구매할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세상에없는세상은 자원 선순환을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project 1907’를 통해 국내산 폐페트병을 100% 활용한 보온 보냉백 ‘Cooler Bag2’를 개발했다.

한효문화재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사용이 필수가 된 시대에 한국의 전통 문양인 단청의 귀면(도깨비), 봉황, 나비 문양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염원을 내포한 ‘단청 문양 마스크’를 개발했다.

서울패션공예협동조합은 한국 문화계가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흐름에 맞춰 한국의 전통미를 가미한 디자인과 자개 등 전통 재료를 활용해 패션 장신구 디자인을 개발·제작했다.

동대문 통합 B2B 온라인 오픈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인벨류는 국내 신발 업계의 표준화한 발 사이즈 측정 도구의 미비한 실정에 착안해 발 길이와 발등 높이, 발볼을 종합 측정할 수 있는 ‘마이풋키트’ 시제품을 개발했다.

2021 종로구 지역 특화 사업은 종로구 여러 사회적 기업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상품의 개발·홍보를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원으로 추진됐다.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개요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종로사협)은 종로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및 공동 브랜드 개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재생 혁신 사업, 종로 소셜컨버전스 구현을 위한 전략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종로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마음을 모아 2017년 10월 출범했다. 종로사협은 종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종로구 생태계 조성 사업단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종로사협은 종로의 소셜 아젠다 발굴과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 지역 사회의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협동 맵 형성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인스타그램 ‘종로여가’: https://www.instagram.com/tourist_social_cafe/
세상에없는세상 홈페이지: https://osw.kr/
나인벨류 홈페이지: http://9p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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