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 영숙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영숙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영숙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 자켓을 입고 '촌장엔터테인먼트' 팻말을 가르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99회에서 14기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숙은 최종 선택 전날 밤 상철을 불러내 속마음을 물어봤다.

상철은 "자기소개 이후에 항상 두 분을 이야기했다. 두 분 중에서 나는 선택을 했다. 그게 영자님이다. 영숙님을 제외한 다른 두 분께도 확실히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결국 영숙은 "최종 선택까지 고민이 많았다. 예전에 철없던 영숙과 여기 와서 달라진 영숙 사이에 고민이 있었다"며 자신을 택한 경수를 선택했다.

영숙은 올해 나이 41세며, 직업은 미국계 IT 회사에서 세일즈 매니저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