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정체 (사진=국제뉴스 DB)
남성 정체 (사진=국제뉴스 DB)

지난 3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룸살롱을 드나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유튜브 채널 '세이엔터(SAY ENTER)'에 따르면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3월 8일 밤부터 3월 11일 새벽까지 도쿄 아카사카에 위치한 한 고급 룸살롱에 드나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기 6시간 전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유튜브 '세이엔터' 캡처
사진=유튜브 '세이엔터' 캡처

해당 룸살롱 큰 마담은 선수들이 "3일 연속 왔다"며 "시합날도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을 알아본 손님들에게는 입막음을 했다"며 "25살쯤 되는 어린 투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보도에 당시 차출된 국가대표 투수 명단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차출된 투수 최종명단으로는 고우석, 정우영, 고영표, 소형준, 이용찬, 원태인, 김원중, 박세웅, 곽빈, 정철원, 김광현, 김윤식, 양현종, 이의리, 구창모가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야구 커뮤니티서 관련 선수들을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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