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소개된 어남선생 배우 류수영의 무생채 레시피, 만드는 법이 소개됐다.
3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의 국산 천일염 사랑이 공개됐다.
류수영은 질 좋고 저렴한 전라남도 천일염을 활용해 겨울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생채와 무생채 비빔면을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하 무생채 레시피
재료는 무 ½개(500g), 고춧가루 5T, 설탕 4T, 식초 3T, 간장 2T, 까나리 액젓 1T, 천일염, 대파 한 대다.
먼저 흐르는 물에 무를 깨끗이 닦고 대파 한 대는 잘게 썰어준다.
※ 철 수세미로 무를 닦으면 껍질을 안 벗겨도 조리할 수 있다.
이후 무는 채 썰기를 해주고 채 썬 무를 담고 설탕 4T, 천일염 0.5T를 넣고 골고루 무친다.
※ 무를 썰 때는 한쪽 면을 살짝 깎아 평평하게 만들면 썰기 편하다.
※ 채칼보다는 칼로 썰어야 무채가 무르지 않는다.
※ 소금은 기호에 맞게 추가하거나 빼면 된다.
골고루 무친 무에 고춧가루 5T를 넣고 무친다. 이후 무가 빨갛게 물들면 식초 3T, 간장 2T, 까나리 액젓 1T를 넣어 다시 섞어준다.
※ 간장을 가운데 넣으면 무가 까맣게 될 수 있으니 가장자리 쪽으로 넣고 무치면 좋다.
여기에 잘게 썬 대파 한 대, 천일염 한 꼬집을 넣어 골고루 무쳐 마무리한다.
※ 냉장고에 넣어 하루 정도 숙성한 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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