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부 집 수차례 찾은 여성 '결국 검찰 송치'(사진=비 김태희 인스타그램)
비♥김태희 부부 집 수차례 찾은 여성 '결국 검찰 송치'(사진=비 김태희 인스타그램)

가수 비(본명 정지훈) 배우 김태희 부부의 집을 수차례 찾아간 여성이 결국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1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여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용산구 비 부부의 자택을 수 차례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관련해 경찰에 들어온 신고는 모두 17건으로 알려졌다.

A씨는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인 지난해 10월까지 1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경범죄처벌법 위반 통고처분을 세 차례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월에 또 비 부부의 주거지를 찾아가 경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스토킹이 우려된다며 경찰에 사건 송치를 요구 했고, 지난 22일 사건을 넘겨 받았다.

한편 비는 지난달 30일 오전 'KCON 2022 - SAUDI ARABIA' 일정 차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