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나는 솔로(나는 SOLO)' 9기 광수, 옥순 버리고 결국 영숙 선택(사진=SBS PLUS)
[종합]'나는 솔로(나는 SOLO)' 9기 광수, 옥순 버리고 결국 영숙 선택(사진=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 9기 최종 선택 결과가 발표됐다.

17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9번지’의 결말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수는 "지내는 동안 제 감정에 충실하려했고, 모든 순간 제 선택은 진심이었다"고 전하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사진=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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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식도 최종 선택을 포기한 뒤 크게 화이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영철은 영자를 최종 선택해 자신의 본명을 밝혔다. 부산 장거리 연애를 걱정하던 영자도 영철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나는 솔로 첫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현숙 정숙에 이어 순자 영호도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뒤이어 나는 솔로 9기의 큰 화제를 모은 영숙의 선택 시간이 다가왔다.

영숙은 "소중한 시간 영숙이랑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에상대로 광수를 향해 직진했다.

(사진=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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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의 선택이 끝나고 옥순의 차례가 왔고 옥순은 "치열하게 사랑했던 4박 5일이었다"며 역시 광수를 선택했다.

옥순은 "옥순이의 광수가 되어줬으면 좋겠어"라며 광수에게 자신의 본명을 속삭였다.

두 여자의 선택을 받은 광수는 "솔직히 아주 힘들었다"며 "제가 받은 상처만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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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수는 "제가 준 상처가 더 많았던 것 같다. 옥순아 넌 너무 예뻤고 날 설레게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영자 정숙 등 다른 여성 출연진들에게도 고마웠던 마음을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사진=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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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 시간이 다가왔고 광수는 영숙을 선택해 송해나와 이이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광수는 영숙에게 다가와 자신의 본명을 말해주며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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