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사진-넷플릭스 제공)
오징어게임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징어게임은 지난 2009년 경 대본이 만들어져 탄생에만 무려 10년이 걸린 작품이다. 지난 17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편당 60분 9부작의 드라마다.

연출과 극본엔 황동혁 감독이, 이외에도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 등이 출연한다.

황동혁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게임에 참가해 456억 원을 받게 된다면 혼자서라도 오징어게임 시즌2를 만들고 싶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감독은 시즌 2 제작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상태다. 다만 공식적인 시즌2 제작 발표 및 계획은 현재까지 언급된 바 없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1980년대까지 유행했던 놀이다. 맨 땅에 금을 긋고 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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