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윤성, 대한테니스협회
사진=정윤성, 대한테니스협회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정윤성(416위·의정부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튀니지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정윤성은 22일(현지시간)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열린 ITF 월드투어 튀니지 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티투안 드로게(540위·프랑스)를 2-0(7-6, 8-6,  6-4)으로 꺾었다.

정윤성은 23일 결승에서 아롤드 마요(471위·프랑스)를 상대로 생애 첫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 단식 4강에서는 한나래가 사라 벨레크(379위·체코)를 2-0(6-1, 6-1)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나래는 캐서린 세보프(348위·캐나다)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