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PGA, 박인비
사진=LPGA, 박인비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박인비(34)가 LPGA 투어 개막전 공동 7위를 달렸다.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GC(파72·6701야드)에서 열린 202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 박인비는 버디 3개, 보기 3개가 나오는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가 나왔다. 8번 홀까지 버디 2개에 보기 3개, 9번 홀부터 나머지 10개 홀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았다. 

1타를 잃은 김아림(27)은 공동 18위(1오버파 217타)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박희영(35)은 공동 25위(8오버파 224타), 이미림(32)은 29명 가운데 29위(19오버파 235타)에 머물렀다. 이미림은 3라운드에서 9오버파 81타를 쳤다.

1위는 넬리 코다(미국)가 달렸다. 코다는 3타를 줄여 13언더파 203타로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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