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사이트 ‘햇살중고차’가 최대 5천만원까지 할부 조율이 가능한 자체할부시스템을 출시했다. 햇살중고차의 자체할부시스템을 적용하면 중고차시세가 5천만원 이하인 경우 중고차 전액할부가 가능해지고 초기 부담을 없앨 수 있어 합리적인 출고가 가능해진다.

또한 ‘햇살중고차’의 자체할부시스템은 저신용, 개인회생 고객과 무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기존의 높던 할부 승인 조건이 비교적 완화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한다.

7등급, 8등급 저신용 고객과 3회차 이상 납부가 진행되고 있는 개인회생 고객은 물론, 소득 증명이 어려워 매물 확인까지 마쳤지만 결정적으로 할부 승인이 나지 않아 출고 초반 선납입이 필요한 부분에 부담을 느꼈던 무직자, 주부 고객 등이 그 대상이다.

‘햇살중고차’는 자체할부시스템 적용을 희망할 경우 필요한 내용인 중고차시세에 대해 자세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 이유로는, “자체할부시스템 적용뿐만 아니라 중고차할부 진행에 앞서 중고차시세 확인은 안전한 매물 물색을 위해 필수”라고 전했다.

일부 업체들이 중고차시세와 맞지 않는 저렴하고 좋은 매물로 고객을 모으고 다른 매물을 소개하거나 사실과 다른 매물 이력 등을 제공하여 불공정한 계약을 하려고 하는 행태가 남아있기 때문에 이를 걸러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햇살중고차’에서는 중고차구입요령에 대해 숙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이전에는 고객들이 중고차구입 전 매물 확인을 하기 위해 많은 곳에 발품을 팔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경차, 준중형, 대형 등 차종과 관계 없이 전국에 있는 매물을 전산망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좋은 업체 한 곳만 찾아도 정상적이고 안전한 계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햇살중고차’의 중고차전액할부 자체시스템에 대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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