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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인' 강자경(옥자연), 서희수(이보영) 아들 친모였다…김서형과 후회 예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보영(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보영(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마인' 강자경(옥자연)이 서희수(이보영)의 아들 한하준(정현준)의 친모였다.

16일 방송된 tvN '마인' 4회에서는 서희수가 강자경을 해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희수는 한지용(이현욱)과 하준에게 지나친 애착을 보이는 자경에게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결국 희수는 "아무래도 이쯤에서 그만 두시는 게 서로를 위해 맞는 것 같다"라며 강자경을 하준의 개인 튜터에서 해고했다.

자경은 "하준이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물었고, 희수는 "학교 선생님이 1년 만에 교체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라고 일축했다. 자경은 희수에게 애착 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했지만, 희수는 "그 애착이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희수는 지용에게 하준의 친모를 어떻게 만났는지 물었다. 지용은 "승마코치였다. 내 말 조련사이기도 했고"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지용은 희수가 자경을 해고했다고 말하자 "개인적인 감정으로 사람을 함부로 해고하면 어떡하느냐"라며 "하준이 정서에 안 좋다"라고 화를 냈다.

이후 희수는 자경이 승마를 했던 것을 알게 됐고, 그가 하준의 생모인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짐을 챙겨 집을 떠나려는 자경을 찾아가 해고 통보를 철회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진 5회 예고에선 희수가 지용에게 하준의 생모가 정말 죽었는지 물었다. 질문이 잔인하다는 지용에게 희수는 "잔인해봤자 내 상태에 비할 수 없다"라며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정서현(김서형)에게 "강자경 괜히 들인 것 같다. 엄청난 뭔가가 있는 불길함이 가득한 사람이다"라며 괴로워했다.

한편, tvN 드라마 '마인'은 주말 오후 9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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