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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박준우), 특전사 출신 '미운 우리 새끼'…뜨거운 눈물의 사모곡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박군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군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나이 36세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박준우)이 어머니 산소를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과 찾았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이 어버이날을 맞아 이상민과 함께 돌아가신 어머니가 계신 경주의 한 묘원을 찾아갔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던 박군은 "후회되는 게 너무 많다"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려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박군은 어머니와 추억이 깃든 금반지를 특별한 선물로 꺼내 꼭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부모 자식 관계는 참 그렇다. 이제 부모님께 뭔가 해드릴 수 있을 때가 됐다 싶으면 아프시거나 돌아가신다"라며 박군의 사연에 공감했다.

이후 박군은 중학교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아르바이트했던 중국집을 찾았다. 어린 박군을 아들처럼 챙겨주셨던 사장님과 재회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군이 왔다는 소식에 눈물바람으로 달려온 동네 미용실 이모, 식당 이모는 박군의 성실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군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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