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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최종 우승자 이루리ㆍ니갸르…육지담ㆍ파이와 상금 분배 논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머니게임' 우승자(사진=유튜브 '진용진' 채널)
▲'머니게임' 우승자(사진=유튜브 '진용진' 채널)

'머니게임' 최종 우승자와 총 상금이 공개된 가운데, 이루리 파이 육지담 니갸르 등이 상금을 분배한 것을 두고 논란이 크다.

지난 15일 유튜브 '진용진' 채널에는 '최종 상금 XXX원, 아무도 믿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머니게임'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머니게임' 최종회에선 우승자가 결정됐다. 우승자는 5번 이루리와 8번 니갸르였다. 상금은 1억 6,000만 원이 넘는 금액이었고, 게임이 종료된 후 약 일주일이 지나 게임 주최자인 진용진이 두 사람과 1대 1로 만났다. 우승 후 이루리는 진용진에게 "상금 1억 6000만 원을 육지담, 파이, 니갸르, 박준형과 나눠 가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같은 날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 니갸르는 "처음부터 우승상금 1/n을 하기로 한 건 아니었다. 육지담이 자진 퇴소한 다음부터 다시 판을 짜야 했다. 파이가 판을 짰다"라고 했다.

이어 "파이가 '본인이 우승을 한 후 상금을 적게 가지겠다. 상금의 반 이상은 나랑 이루리가 좀 더 많이 가져가고 육지담에게 조금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파이가 갑자기 자진 퇴소해서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니갸르는 "파이가 퇴소했으니 1/n은 없었던 일로 하자고 했는데 이루리와 육지담이 1/n을 하자고 했다. 파이는 본인이 자진 퇴소해서 말이 없었다. 이루리가 '본인도 돈에 대한 욕심이 있지만 사람을 챙기는 게 우선이다'라고 했고, 결국 상금을 나눴다. 자꾸 나한테 본인이 나 때문에, 모든 걸 다 내 탓을 하면서 언니 때문에 이렇게 됐고 언니가 말을 이런 식으로 했고 자기는 피해자란 식으로 말했다. 저는 쌓인 게 너무 많다"라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머니게임'은 지난달 24일 처음 공개돼 총 8화로 마무리 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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