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고은아(방효진) 나이 34세의 16년 원룸 청산→넓은 집 독립 "평범하지 않은 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운우리새끼' 고은아(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고은아(사진제공=SBS)
나이 34세 배우 고은아(방효진)의 넓은 집 독립 적응 애환기가 펼쳐졌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천방지축 딸 ‘고은아’가 새로운 ‘미운 남의 새끼’로 첫 출격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첫 등장부터 사과 머리, 꽃무늬 잠옷 바람에 언니네 집에서 눈을 떠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사한 지 한 달이 된 그녀는 언니에게 “이사하고 한 달 동안 그 집에서 3일 정도 잤다. 큰 집으로 이사 가면 좋아야 하는데 적적하고 무섭다”라고 호소했다. 억지로 자신의 집으로 쫓겨온 고은아는 낮부터 안주 하나 없이 맥주 한 잔을 들이키는가 하면 물티슈로 얼굴 세수를 하는 등 독특한 면모를 선보였다.

반면, 그녀는 계량도 하지않고 단시간 안에 마늘수육과 골뱅이 무침, 파전을 뚝딱만드는 요리 솜씨를 뽐내 ‘母벤져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고은아의 절친들은 그녀의 집들이 선물로 하나같이 소주 한 박스씩을 들고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사람들은 내가 그동안 원룸에 산 지 모른다. 원룸에 사는 집을 공개하기 전에 고민을 진짜 많이 했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친구들과 토로했다. 또 이사할 때 친구들과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은아는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