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봉화문화원(원장: 김희문)은 2025년도 문화학교 수료식을 12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봉화군민회관에서 개최하였다.
봉화문화원의 문화학교는 매년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봉화군의 대표적 문화 취미 교실로 6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한문, 민요, 풍물 등 전통강좌와 플룻, 기타, 색소폰 등 현대적 강좌가 어우러져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에도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서예, 한문, 스포츠댄스 등 21개 강좌를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은 작품전시와 함께 발표회 및 시상식을 겸해서 진행되었다. 그림교실과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과 한문교실의 고전 한시를 전시하고, 발표회는 드럼교실과 오카리나교실 등 총 14개 교실 2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발표회에 앞서 강좌별 1명씩 타 수강생에 모범이 되는 우수수강생 총 21명에게 강사들의 추천을 받아 표창장을 수여하여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한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한 해 동안 꾸준한 열정으로 강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늘의 수료식이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