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역 문화자원과 특산품을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풍기로 숲여행'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숲여행은 지난 7월부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마을 해설사와 함께 풍기읍치둘레길을 걸으며 지역 역사를 알아보는 '마을해설 프로그램'과 풍기 인삼과 순흥 복숭아 음료를 맛보는 '지역특산물 체험'으로 구성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와 지역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