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국방대외협력실(실장 송준화)은 2025년 11월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대상 부사관 합격자를 대상으로 소집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는 2025년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대상 부사관 선발 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22명(남 15명, 여 7명)을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받고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대상 부사관 중 RNTC 후보생은 대학으로부터 3개 학기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받으며, 육군에서는 4개 학기에 해당하는 수업료(개인별 약 12,000,000원)를 지원금으로 수령하게 된다. 또한, 졸업 후 부사관학교의 12주 교육훈련 없이 육군 하사로 임관하게 된다.
송준화 국방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교수·학생 간 현장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인성과 체력이 우수한 간부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군사학과는 지난 2024년 5월 학-군 협약대학 학사 운영 현장 평가 결과 우수 부사관학과로 선정되어 육군인사사령관 감사장을 받았으며,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2024년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어 교육사령관 표창과 육군부사관학교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선발 결과로 군사학과 재학생 중 91%가 장교·부사관 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졸업 후 육군3사관학교와 육군부사관학교에 입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