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 성료...혁신기술과 성과 공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9 18:53: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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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주관으로 '제7회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이 개최었으며 이는 이업종 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500여 개사가 참관, 혁신기술과 성과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12월 9일 엑스코 서관에서 '제7회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이 대구경북 지역의 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는 데 이번 대전은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대구시와 경북도의 후원을 받아 주최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이업종 비즈니스 전시회로, 산업 간 기술 협력을 통해 융합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전시회에서 △운반기계장비 전문제조업체 수성F.L △전동모빌리티 전문제조업체 시브코리아 △유압 피팅 및 배관 부자재 전문 제조기업 ㈜세광하이테크 △친환경 화장품 제조업체 ㈜더아인코스메틱 등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여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노규성 원장이 'AI 비즈니스와 AX 전환의 필요성'을 주제로 중소기업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를 진행해, 중소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했고 이번 대전에서 총 49개 우수융합회 수상기업 중 대구 경제발전에 기여한 4개 기업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수상기업은 ▲자동화 기술로 지역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동영어패럴 ▲분체도장 전처리 원스톱 공정을 갖춘 ㈜성진산업 ▲한일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하는 ㈜인터내셔널이음 ▲초정밀 이송 장치 개발로 국내 장비 발전에 기여한 ㈜디피아이엔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대구광역시는 "이날 행사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제23대 연합회장으로 플라스틱 선·봉·관 및 호스 제조 전문기업인 우양신소재의 윤주영 회장이 선임됐으며,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라고 부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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