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박찬욱)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3,000장(약 24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영주시 저소득층 10가구에 각 300장씩 배부되었으며,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욱 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영주시를 만드는 데 한우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6월과 10월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1,342명)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으며, 5월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한우곰탕을 지원했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연탄 3,0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랑 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