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자전거 주차대 65곳에 '사물주소판' 설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9 15:08: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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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긴급상황 시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안내하고자, 관내 자전거 주차대 65곳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자전거 주차대 65곳에 사물주소판 설치 모습/제공=동래구청
자전거 주차대 65곳에 사물주소판 설치 모습/제공=동래구청

'사물주소판'은 시설물마다 도로명주소 기반의 고유 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로, 위치 설명이 어려운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하면, 지도·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치로 그동안 자전거 주차대 위치가 명확하지 않아 발생하던 긴급상황 신고 지연, 민원 처리 혼선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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