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종가(4154.85)보다 0.60%(25.08포인트) 하락한 4129.77로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 매도세와 일부 업종 약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개장 직후 거래에서는 소형주 중심의 급등락이 두드러졌다. 우선 태영건설우가 전일 대비 2,520원(29.93%) 급등한 10,940원에 거래되며 상위 급등 종목 1위를 차지했다.
거래량은 22,569주, 거래대금은 247백만원 수준이었다. 동양고속은 8,300원(29.91%) 오른 36,050원에 거래되며 고공행진을 보였고, 거래량은 277,564주, 거래대금은 9,131백만원을 기록했다.
제약·바이오와 중ㆍ소형주 가운데서도 강한 수급이 유입됐다. 삼성제약은 424원(23.91%) 오른 2,197원에 거래되었고 거래량은 10,423,384주, 거래대금은 21,919백만원을 기록했다.
현대약품은 880원(13.39%) 상승한 7,450원에, 거래량은 6,904,526주로 집계됐다. CJ씨푸드1우는 1,650원(10.81%) 오른 16,920원에 거래됐고, 천일고속은 30,000원(8.15%) 상승한 398,000원에 장을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