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지자체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자원봉사 분야 상이다.
안양시는 올해 ▲사회적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자원봉사 ▲재난·위기 대응 자원봉사체계 구축 ▲나눔·기부문화 활성화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거버넌스 운영 등 '안양형 자원봉사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전반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내 모든 행정동에 자원봉사 거점센터 '동V터전'을 설치해 자원봉사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올해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는 '안양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이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8월 말 기준 안양시 인구 56만3,859명 중 20만9,854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전체 인구의 약 37%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자원봉사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점도 주목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생태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따뜻한 공동체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