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은 5일 기획재정부와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금원은 금융교육을 통해 서민·취약계층이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고령층 등에게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금융교육 인프라(금융교육포털)를 개편해 교육의 편의성, 효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금원은 정책서민금융 이용자, 청소년, 청년, 중장년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대상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해 지난 10월까지 누적 466만 명에게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해 정책서민금융 이용자 대상 교육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교육이수자(70.9점)의 금융이해력 점수가 미이수자(66.8점) 및 한국 성인평균(66.5점) 대비 높게 나타났다.
이재연 원장은 "서금원은 금융교육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의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제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금융교육 확대를 통해 금융사기 예방, 신용관리, 자산형성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금원에서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맞춤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서금원 금융교육포털에서 방문 교육을 신청하거나, 온라인 금융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