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월) 방송되는 '최강야구' 129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최강 컵대회' 예선 4차전 브레이커스와 한양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최강 컵대회' 안타 제로 '허부기' 허도환이 타석에 들어서자 오주원이 "어쩜 이렇게 기대감이 없냐"라며 넋두리를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타자 윤석민은 "그래도 가끔 뜬금포가 있어"라고 허도환 잡도리에 불을 붙이자 오주원은 "1년에 한 번 쳐"라며 주거니 받거니 허도환 뒷담화에 열을 올린다고. 급기야 나지완은 "그래도 도환이 형 고등학교 때는 빠따 잘 쳤는데"라며 날렵한 비주얼을 자랑했던 고등학생 허도환까지 소환하기에 이른다.
허도환은 모두의 無기대를 아는 듯 모르는 듯 뚜벅뚜벅 타석에 들어서더니 배트를 쥐고 스트레칭을 하며 느긋함을 자랑한다고, '허부기'라는 별명처럼 천천히 몸을 푼 허도환은 "나에겐 오늘이 1년에 한번 있는 기록적인 장타데이"라며 반전의 불방망이 쇼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허부기'는 '허보르기니'(허도환+람보르기니)로 변신해 풀악셀 도파민을 선사한다고 전해져 멤버 전원을 기립시킨 허도환의 속 시원한 최강 화력이 기대감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