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분야별 전문가 자문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방향 모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7 10:14: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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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2026년 중대재해 예방 방향을 모색하고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 지원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을 논의했으며 산업안전 선도기업 시상 및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우선협상 대상기관 선정도 병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중대재해 예방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우선협상 대상기관과 함께 내년도 중대재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설계하고,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산업재해 및 시민재해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5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대구광역시 제2회 중대재해안전협의회'를 개최했는 데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대구시가 추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업체 중 '산업안전보건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상위 기업 ㈜성창과 ㈜빅토리에 표창과 인증서를 수여하고,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또 대구광역시는 "방재·재난·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2026년 산업재해 예방 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지원 강화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내년도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이번 회의에서 2026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수행할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기관 선정도 이뤄졌는 데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심사에는 4개 컨소시엄과 9개 재해 전문 예방기관이 참여해 제안 발표 및 종합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기관을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 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춰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민간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업재해와 시민재해를 실질적으로 줄여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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