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내륙 한파, 서해안 강풍, 서해상 풍랑특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3 01:50:10 기사원문
  • -
  • +
  • 인쇄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기상청은 "오늘(3일) 새벽(00~06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경기도 남부서해안에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면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또, 내일 수도권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8℃, 인천시 -8℃, 수원시 -9℃ 등 -11~-6℃, 낮최고기온은 서울 -3℃, 인천 -2℃, 수원 -2℃ 등 -4~0℃가 되겠다.

또, 내일(4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8℃, 인천시 -8℃, 수원시 -9℃ 등 -14~-7℃, 낮최고기온은 서울 3℃, 인천 5℃, 수원 4℃ 등 1~5℃가 되겠다.

특히, 경기도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3일)과 내일(4일) 아침 기온은 어제(2일)보다 8~10℃ 안팎으로 큰 폭으로 낮아지겠고, 대부분 지역이 -8℃ 안팎(일부 경기북부 중심 -10℃ 미만)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강풍특보가 발표된 서해5도에는 내일(4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1m/s)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한, 그 밖의 서울.인천.경기도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45~55km/h(12~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내일(4일) 새벽까지 바람이 20~65km/h(6~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