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장은 공연 시작 전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하태웅은 발라드, 트로트, OST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표곡을 비롯해 팬 요청으로 꾸며진 스페셜 리메이크 무대까지 선보였다. 약 두 시간에 걸친 공연은 그의 폭넓은 음악적 매력을 충분히 드러냈다는 평가다.
현장에는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와 진솔한 토크 시간도 마련됐다. 하태웅 특유의 따뜻한 말투와 자연스러운 소통은 디너쇼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고, 관객들은 "콘서트 이상의 몰입감이었다", "하태웅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공연 말미, 하태웅은 "첫 디너쇼가 전석 매진이라는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무대와 새로운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디너쇼의 성공은 하태웅의 탄탄한 팬층과 공연 기획력의 저력을 다시 확인시킨 자리였다. 이를 계기로 하태웅의 전국 공연 및 다양한 프로젝트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