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봉관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포함한 전국 대형 멀티플렉스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울에서는 강변, 상봉, 명동, 중계, 피카디리, 수유, 방학 등 주요 CGV 지점과 메가박스 이수점이 상영을 시작한다.
경기와 강원 지역에서는 CGV 인천, 의정부, 동백, 소풍, 범계, 평촌, 시흥, 구리갈매 등 다수의 거점 상영관이 포함됐으며, 롯데시네마 안산고잔, 메가박스 시흥정왕, 수원남문, 인천논현, 파주금촌 등이 상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충청 지역에서는 CGV 청주, 청주터미널, 천안터미널과 롯데시네마 청주용암, 아산터미널, 대전 등이 상영하며 메가박스 공주, 천안도 동시 개봉을 진행한다. 부산과 경남에서는 CGV 김해, 마산, 동래, 정관뿐 아니라 롯데시네마 부산장림, 사천, 화명 등이 상영을 확정했다.
광주와 호남, 제주권에서도 CGV 광주상무, 광주충장로, 전주효자, 롯데시네마 광주, 전주, 제주연동 등 주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메가박스 전주객사, 순천, 여수웅천 등이 상영작에 포함됐다.
영화 비상계엄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 국가 시스템, 시민의 선택, 사회의 균열을 치밀하게 그려내며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제작진은 현실적 묘사와 숨막히는 전개, 사회적 통찰이 결합된 이번 작품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국 동시 개봉을 앞두고 업계에서는 관객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만큼 개봉 첫 주 흥행 분위기 형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비상계엄은 12월 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