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음악 차트쇼 ‘한일톱텐쇼’가 12월 2일(오늘) 방송되는 71회 연말 특집 ‘현역 3대 가문 끝장 어워즈’에서 역대급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특집에는 ‘현역가왕1’, ‘현역가왕2’, ‘현역가왕 재팬’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팀전을 벌이며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번외로 성사된 린과 유다이의 ‘스페셜 빅 매치’다. 사전 공지 없이 즉석에서 대결 상대가 발표되자 두 사람은 서로가 맞붙게 된 사실을 확인하고 당황한 듯 “안 돼~!”라며 절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린은 ‘R&B 트롯의 진수’를, 유다이는 ‘애절 발라드의 정수’를 예고하며 서로 다른 결의 보컬 매치를 펼쳐 관객과 시청자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대결이 어떤 감동과 소름을 안겼는지는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다이는 또 다른 무대에서 아이유의 ‘Love wins all’을 선곡해 감성 짙은 무대를 예고했다. 유다이는 “사랑은 모든 걸 이긴다”는 메시지를 가사 표현에 집중해 전달하겠다며 깊은 울림의 무대를 예고했고, 기립 박수를 부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조회 수 상승을 노리고 있다.
‘1대 현역가왕’ 전유진은 이번 특집에서 ‘라틴 여신’으로 변신, 성숙하고 유연한 무대 매너를 뽐냈다. 특히 전유진은 무대 도중 ‘현역가왕 재팬’의 비주얼 센터 쥬니와 깜짝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화끈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대 후 박서진이 “이 얼굴이 치명상을 입히면서 완성한 얼굴”이라며 뜻밖의 감사 인사를 의사들에게 전하는 엉뚱한 소감을 남겨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박서진이 갑작스럽게 의사들에게 감사를 표한 이유에 대해 방송에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에는 ‘현역가왕1’의 완전체와 ‘현역가왕2’의 폭발적 기세, ‘현역가왕 재팬’의 특급 게스트 후타미 소이치가 어우러져 장르와 국적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진다. ‘한일톱텐쇼’는 방송 직후 공식 채널에 업로드되는 무대 영상의 조회 수를 집계해 주간 차트를 발표하는 독특한 포맷을 운영하며, 우승 무대에는 조회 수 5만 회의 추가 베네핏이 부여돼 실시간 반응이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일톱텐쇼’ 71회 ‘현역 3대 가문 끝장 어워즈’는 12월 2일 화요일 밤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이번 특집은 팬덤의 열기와 실시간 반응이 결합된 대규모 경연으로, 시청자들은 방송과 동시에 공개되는 무대 영상을 통해 최종 순위와 승부의 향방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