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의 최종 우승자가 2일 밤 생방송을 통해 가려진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는 톱6로 이름을 올린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이 출연해 그간 갈고닦은 역량을 총집결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참가자는 저마다 확고한 색깔과 매력을 지녔다. 짙은 감성의 보이스로 깊은 여운을 남긴 이지훈, 가파른 성장세로 주목받은 홍승민, 몽환적 음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송지우, 타고난 재능과 묵직한 울림을 보여준 천범석, 제주 출신의 감동을 전한 이예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표현력을 지닌 최은빈까지, 6인은 모두 다른 결의 표현으로 파이널 무대를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이널 현장에는 특별히 선정된 관객 300명이 함께해 생생한 현장 투표로 최종 우승자 선발에 참여한다.
여기에 생방송 도중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가 더해져 전국의 시청자들도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탑백귀 대표단은 1라운드부터 참가자들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응원과 솔직한 감상평을 전해왔고, 이날 파이널에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25일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열린 '함께 보기' 이벤트는 3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넓은 연령층에서의 인기를 확인시켰다. 해당 행사에서 톱6는 관객들과 적극 소통하며 즉석 라이브와 지역적 매력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 반응을 이끌었다.
파이널 생방송은 2일 오후 9시 SBS에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 발표와 함께 참가자들의 감동적인 피날레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중의 선택을 받은 새 얼굴이 발라드의 다음 시대를 이끌 '초대 우승자'로 탄생할지 주목된다.
2일 생방송에서는 실시간 문자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 번호와 방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