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심미화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하운)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인증 기업은 6,971개에 달한다.
재단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 제1항에 따라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체계 구축과 일·생활 균형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유지했다.
주요 평가 요인으로는 ▲출산·육아 지원금 지급 ▲매주 수·금요일 정시퇴근 캠페인 ▲근무시간 선택제 등 유연근무제 확대 운영이 꼽혔다.
재단은 직원 의견을 반영해 일·생활 균형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확대해 온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하운 이사장은 "9년 연속 가족친화인증은 직원의 행복과 안정된 근무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환경을 조성해 고등교육 진흥이라는 재단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