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지난 1일 출범 2주년을 맞아 본원 교육장에서 ‘제2회 기관장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를 구성원과 함께 돌아보고, 새정부 국정 방향에 부합하는 기관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타운홀 미팅은 ▷2주년 기념 퍼포먼스 ▷주요 성과 및 복리후생 공유 ▷새정부 123대 국정과제 설명 ▷기관장과의 대화 ▷구성원 단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관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와 인사 제도를 주제로 기관장과 직원 간의 자율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가족친화 제도 확대, 일일 업무체험단 운영, 멘토링 제도 도입 등 직원 주도의 조직문화 개선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신진수 원장은 “한국환경보전원은 지난 2년간 ‘대한민국 녹색전환을 선도하는 환경 전문기관’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신규 사업 기반을 마련했고, 공공기관 지정 이후 첫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전문성과 신뢰도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범 2주년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며, 변화와 혁신을 이끌 주역은 바로 직원 여러분”이라며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라는 비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한국환경보전원은 올해 ▷기관 최초 경영실적평가 A등급 달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획득 ▷공공기관 유일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민관협력 기반의 ‘30×30 얼라이언스’ 출범 ▷28년 만의 세계 환경의 날 국내 기념식 개최 ▷ENVEX 2025 상담액 8000억원 달성 등 성과를 거두며 환경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