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박춘덕)은 지난 1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4회 장애인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에 원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장애인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참여는 지난 11월 28일, 재단이 창원시진해구장애인단체협의회와 체결한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지원 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의지를 실질적인 공동 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장애인단체 및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행사 지원과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 및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박춘덕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은 “재단의 역할은 청소년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의 회복과 상생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업무협약 이후 첫 공동 활동을 김장 나눔으로 함께하게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가족 청소년 지원과 지역 연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고립·은둔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장애인가족 청소년 상담지원,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해 창원시진해구장애인단체협의회와 지속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