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특검 기소, 무죄가 예정된 기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1 15:24: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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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국제뉴스DB
▲오세훈 서울시장/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오새훈 서울시장은 "민주당 하명특검의 '오세훈 죽이기'는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특검이 오늘 양심을 저버리고 민주당 하명에 따라 정해진 기소를 강행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1년 2개월 수사하고 휴대전화 8대를 포렌식 했지만 직접 증거는 단 하나도 찾지 못했다"며 "제대로 된 증거가 단 하나도 없는 무리한 짜맞추기 기소, 무죄가 예정된 기소"라고 대응했다.

더구나 "명태균의 여론조사는 대부분 여론조사라고 간주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조작된 가짜였고 이로 인해 명씨는 사기범죄로 고소됐지만 이에 대한 특검의 수사결과는 하나도 없다는 것이 무엇을 말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특검의 기소는 이재명 정권을 위한 '상납 기소', ' 정치공작'에 불과하다는 것이 머지않아 밝혀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이재명 정권에 이 말을 되돌려 드리고 싶다"며 "이 무도한 폭력과 억압은 반드시 심판받고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오세훈은 서울시민과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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