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속한 내란전담재판부, 내란영장전담재판부 설치로 국민이 명령한 내란청산을 반드시 청산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청래 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틀뒤면 "내란이 발생한 지 1년이지만 여전히 내란의 어둠은 완전히 거치지 않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특히 "지귀연 재판부의 침대축구식 재판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이 또다시 석방되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정상적인 사법부라면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세력을 신속히 단죄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그런데 "조희대 사법부는 그 책무를 저버리고 오히려 내란 세력의 방패막이를 자처하고 있다"며 참담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의 시대 정신은 완전한 내란 청산"이라며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로 멈춰버린 내란청산의 시계를 다시 돌릴 것이며 동시에 확실한 사법개혁으로 사법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내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대법관 증원, 조작 기소 등을 처벌할 법왜곡죄를 포함한 사법개혁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