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기부' 서울, '23억 수령' 부산... 한화 불꽃축제 '형평성 논란' 제기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1-29 16:18: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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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5 부산불꽃축제, MHN 권혁재 기자
사진=2025 부산불꽃축제, MHN 권혁재 기자




(MHN 김수안 인턴기자)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는 불꽃축제의 비용 구조가 크게 대비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9일, 지난 15일 개최된 부산불꽃축제에 부산시가 한화그룹에 20억가량 지급한 사살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있다.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매년 100억 원 이상을 부담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되는 반면,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시가 한화그룹에 23억원의 용역비를 지급하는 '계약 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 떄문이다.이에 대해 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은 "같은 기업이 주도하는 행사임에도 서울은 기업 기여, 부산은 시민 세금으로 치러지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사진=2025 부산불꽃축제, MHN 권혁재 기자
사진=2025 부산불꽃축제, MHN 권혁재 기자




올해로 20회쨰를 맞은 부산불꽃축제에는 총 39억원의 비용이 투입됐으며, 이 중 부산시 예산 23억 원이 불꽃 연출 용역비 명목으로 한화그룹에 지급되었다. 이는 한화그룹이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 추가로 31억원을 더 투자하여 시민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과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행보와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한화그룹측은 서울 축제는 애초부터 사회공헌으로 시작된 반면, 부산 축제는 불꽃 연출만을 맡은 계약 관계라는 입장이지만, 시민 정서와는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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